공지사항

" 눈 깜박 할 사이에 일어난 일 " 고속도로 사고 원인 2/3인 졸음운전 대처법!!!!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3-31 10:12:54 | 조회수 : 411

안녕하십니까!!! 타보고 회원 여러분^^ 

어느 덧 추위는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 왔어요~ 

오늘은 3~5월 까지 제일 위험한 졸음운전 예방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공지를 합니다.

 


 


점점 음악차트에 벚꽃엔딩 노래가 높은 순위로 올라올 계절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봄에는 반기지 않는 가장 치명적인 운전대 앞에서 밀어닥치는 졸음이다. 

책상 앞에서 3초간 눈을 감고있는 것은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고속도로에서 100KM/h 속도로 움직이는 차의 운전자가 3초만 눈을 감으면 차는

100m 가까이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 7월 17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대형 관광버스 

한 대가 약 시속 90km로 달려오다 1차로에 멈춰있던 차량을 돌진하듯 어마무시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20대 여성 4명이 숨졌고, 버승 승객 등 3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에 원인은 바로 버스 운전기사님의 졸음운전이 사고 원인 이였다. 

 

이렇게 위험한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저희 타보고와 함께 알아보시죠~

 


1. 과식이나 약품 복용은 금물!!!!


​향히스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멀미약, 비염약 등은 졸음,

나른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장거리 운전 전에 복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어쩔 수 없이 복용을 하였다면 카페인 보다 차가운 물을 수시로 마셔주고 

차량 문을 활짝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 운전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2. 가장 졸리는 시간대는 따로 있다.


바로 오전과 오후 2시~4시 그리고 새벽 6시 이다.

교통안전공단의 설문에 의하면 졸음이 오는 시간대는 47.5%가 정오~ 오후3시를 꼽아

점심 후 식곤증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가용이 전체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의 절반(50.2%)을 차지 하였으며, 

시간대 별로는 자정에서 새벽2시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시간대에 운전을 할 계획이 있다면 이를 대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해두는 등의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3. 장거리 운전 시 휴식 / 계획과 운전 중 피로감 해결법

 

3시간 이상 장거리 운전을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1시간30분 ~ 2시간 마다 

중간 휴식시간을 가지는것이 좋다. 교통안전공단 설문에 따르면 운전자의 78.8%는 

적정한 연속운전 시간을 2시간 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운전 중 졸음 퇴치법을 보면, 자가용 운전자는 주로 환기를 하거나 음아 라디오를

청취 한다고 답했지만, 사업용 운전자는 음료, 커피, 등을 마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만약 운전 중 강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인근의 졸음쉼터, 주차장, 휴게소를

이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4~2019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079명 이였다. 이 중 졸음 및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729명(67.6%)으로 가장 많았다. 장기간 통계(2017년)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은 4.51%로 음주운전 사망률(2.58%) 보다 1.75배 높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졸음운전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하고 운행을 하신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브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출처 : KCC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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